EBS 인문학 특강 - 최진석 교수의 현대철학자, 노자 2강_#001

인문학이란? 철학이란?
세계와 인간 사이의 관계 문제를 따져 보는것 그 관계 속에 있는 인간이 나이기를 원하는 것

자연과 나 사이의 관계의 변화 인간이 그리는 무늬 人文

노자는 인간과 세계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처리했는가?

그 과정을 통해 나와 세계의 관계를 처리하는 힘을 얻는다.

노자 이전의 인간과 세계의 관계문제가 어떻게 전개 됐는가?


EBS 인문학 특강 - 최진석 교수의 현대철학자, 노자 2강_#002

고기를 익혀 먹기 시작하면서 소화하는데 쓰이는 에너지를 줄였다.
남는 에너지가 인간의 뇌 발달에 영향을 끼쳤다.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인간의 뇌 발달에 도움

불을 사용하기 전까지 인간은 동물과 상대해야 하는 또 다른 동물에 불과했다.
그러나 불을 사용하면서 동물과 조금씩 달라진다.


EBS 인문학 특강 - 최진석 교수의 현대철학자, 노자 2강_#003

불 -> 기하학적 도형 (세계를 분류해서 본다) -> 혈연의 개념으로 해석

종법제도 => 장자 중심의 서열관계를 가족 또는 국가 정치 시스템에 적용한 제도

신석기 시대 후기 혈연을 매개로 인간을 해석했다.


EBS 인문학 특강 - 최진석 교수의 현대철학자, 노자 2강_#004

혈연이라는 이야기를 하는것은 세계, 철학, 문헌을 인문적으로 보는것

은나라 생각하면 떠올려야 하는것은 => 갑골문, 청동기
은나라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들어 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하느님의 특징은 이랬다 저랬다 하면 안되었다.


EBS 인문학 특강 - 최진석 교수의 현대철학자, 노자 2강_#005

갑골문 속에 통치자가 통치행위 이전에 점을 친 내용을 기록
갑골문에 써져 있는 내용이 모두다 하느님에게 묻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은나라 사람들은 모든일을 하느님이 결정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은나라 사람들은 하느님을 만들어 냈다.

인간이 보편적인 근거와 기준을 갖고 세계와의 관계속에서 자신을 이해하고 해석

인간이 혈연이라는 제한된 경험 시스템으로 자기를 해석하다가
신이라는 보편적 절대자를 매개로 자기를 해석하게 됐다.

하느님(상제)의 특징은?
1. 이랬다 저랬다 하면 안된다. 일관성이 있다.
2. 변하면 안된다. 불변성

은나라가 주나라에 멸망을 당한다.


EBS 인문학 특강 - 최진석 교수의 현대철학자, 노자 2강_#006

천명이 달라진것을 설명하기 위해 나온개념 => 덕(德)
덕이라는 개념은 은나라때 없던 개념이며 주나라때 부터 생긴 개념이다.

은나라 사람들은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덕(德)을 상실했다.
그래서 천명이 떠났다.
그런데 주나라 사람들은 덕(德)을 가지고 있어서 천명이 주나라로 왔다.

무엇 때문에 천명은 달라지는가? 인간, 덕(德)
인간이 천명을 바꿀 수 있는 존재로 등장

하느님이 움직이는 최소한의 규제를 가지게 되었다. => 덕(德)

인간이 책임감을 발휘하는 활동들을 문화(文化)라고 한다.

인간이 세계와의 관계를 해석하는 코드
불, 기하학적 도형, 혈연, 상제(上帝), 덕(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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