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철저히 이기적인 회사가 성공한다.
잘되는 회사는 돈을 번 후에 사회적 책임을 수행한다.
안되는 회사는 돈을 벌기도 전에 체면치레부터 한다.
2. 개인의 탐욕과 건전한 동기를 인정한다.
잘되는 회사는 건전한 탐욕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
안되는 회사는 탐욕보다 인간적인 정만을 강조한다.
3. 회사는 사교클럽이 아니다.
잘되는 회사는 동료애 이전에 능력과 성과를 중시한다.
안되는 회사는 사적인 친분관계가 효율성을 억누른다.
4. 차별은 없다. 그러나 차이는 인정한다.
잘되는 회사는 업무 능력에 따른 차이를 단연시한다.
안되는 회사는 무능한 직원의 천국이 되고 만다.
5. 기회의 균등을 추구하고, 보상의 차등을 추구한다.
잘되는 회사는 보상에 대해서 철저히 차등을 둔다.
안되는 회사는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보상을 받는다.
6. 채용은 신중하게, 해고는 재빨리 한다.
잘되는 회사는 신중하게 사람을 뽑되 해고에는 과감하다.
안되는 회사는 채용은 재빠르지만 해고할 땐 머뭇거린다.
7. 설익은 평등개념은 쓰레기통에 처넣는다.
잘되는 회사는 사회적 분업관계를 철저하게 관리한다.
안되는 회사는 설익은 평등개념에 휘말려 자멸한다.
8. 동문회, 동기회는 윤활유의 역활만 한다.
잘되는 회사는 사내 1차 집단이 윤활유 역활만 한다.
안되는 회사는 사내 1차 집단이 암적인 분파를 형성한다.
9.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돌 빼내는 것이 이상하지 않다.
잘되는 회사는 새로운 피가 언제라도 들어설 자리가 있다.
안되는 회사는 터줏대감들이 차고 앉아 요지부동이다.
10. 정말 잘한 일에 대한 칭찬으로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잘되는 회사는 칭찬으로 열정을 일으키고 보상도 확실하다.
안되는 회사는 형식적인 칭찬과 포상을 헤프게 한다.
11. 잦은 회식이 원활한 의사소통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잘되는 회사는 회식이 의사소통의 창구역활을 한다.
안되는 회사는 잦은 회식을 하여 애꿏은 술만 축낸다.
12. 회의는 많이 한다. 그러나 꼭 결론이 내려진다.
잘되는 회사는 짧고 굵은 회의로 결론을 이끌어낸다.
안되는 회사는 지시만 무성할 뿐 결론 없이 회의가 끝난다.
13. 토론은 중요하다. 그러나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잘되는 회사는 꼭 필요할때 , 꼭 필요한 사람만 모여 토론한다.
안되는 회사는 아무때나 쓸데없이 많은 사람이 모여 토론한다.
14. 자금부, 회계부가 큰소리치지 않는다.
잘되는 회사는 자금부, 회계부가 보조기능으로서 최선을 다한다.
안되는 회사는 자금부, 회계부가 제2의 권력 행세를 한다.
15. 좋은 인재와 아이디어는 어디에서든지 얻는다.
잘되는 회사는 사람을 얻고자 삼고초려를 아끼지 않는다.
안되는 회사는 협소한 내부에서만 사람을 찾는다.
16. 아르바이트생도 사장이 될 수 있다.
잘되는 회사는 능력만 있으면 누구든지 CEO를 꿈꾼다.
안되는 회사는 제 아무리 잘나도 CEO는 꿈도 꾸지 못한다.
17. 바쁜 사람보다 일하는 사람이 대접 받는다.
잘되는 회사는 이유 없이 바쁘기만 한 사람을 내보낸다.
안되는 회사는 바쁜사람이 일하는 사람보다 인정 받는다.
18. 사장의 철학을 실천하는 분신들이 있다.
잘되는 회사는 사장의 철학을 실천하는분신들이 많다.
안되는 회사는 사장의 뒤만 졸졸 따르는 측근들이 많다.
19. 다단계 판매로 성공한 직원이 없다.
잘되는 회사는 본업에 집중하지 않는 직원에게 미련이 없다.
안되는 회사는 부업을 본업으로 삼는 직원들을 방치한다.
20. 사내에 주식투자 성공담이 떠돌지 않는다.
잘되는 회사는 근무시간에 딴 일을 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안되는 회사는 근무시간에 주식투자 하는 사람이 득실거린다.
21. 메모하지 않는 사원은 살아남지 못한다.
잘되는 회사는 돈 되는 정보를 건지기 위해 메모를 한다.
안되는 회사는 지루한 시간을 때우기 위해 낙서를 한다.
22, 책보는 직원이 많은 회사가 성공한다.
잘되는 회사는 지금의 나와 달라지기 위해 책을 읽는다.
안되는 회사는 위에서 보라고 하니까 억지로 책만 산다.
23. 배우려는 자세가 있는 사람이 넘쳐난다.
잘되는 회사는 주변의 모든것으로부터 배우고자 한다.
안되는 회사는 배움의 자세도 없고 배움의 이유도 모른다.
24. 술자리 예의만큼이나 업무예절도 반듯하다.
잘되는 회사는 업무예절을 지키는게 기본이 되어 있다.
안되는 회사는 술자리 예의는 바른데 업무예절은 형편없다.
25. 시간이 돈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고 있다.
잘되는 회사는 중요한 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안되는 회사는 시간에 대한 원가 개념마저도 없다.
26. 상사 앞에서 꿀 먹은 벙어리가 되지 않는다.
잘되는 회사는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부하가 많다.
안되는 회사는 까라면 까는 부하가 상사에게 인정받는다.
27. 할일이 없는 회사일수록 가십이 많다.
잘되는 회사는 가십은 가십일 뿐이라 흘려 듣고 만다.
안되는 회사는 가십이 또 다른 가십을 계속 낳는다.
28. 특출한 사람이 회사를 이끌어갈 시스템을 설계한다.
잘되는 회사는 합리적인 시스템 하에서 자율적으로 움직인다.
안되는 회사는 직원들에게 열심히 하라고 정신교육만 시킨다.
29. 사장은 사장의 일을, 대리는 대리의 일을 한다.
잘되는 회사는 사장은 사장 일을, 대리는 대리 일을 한다.
안되는 회사는 사장이 대리도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한다.
30. 사장의 심신이 건강해야 회사도 건강하다.
잘되는 회사는 사장의 마음과 몸이 두루 건강하다.
안되는 회사는 사장의 마음과 몸에 병이 깃들어 있다.
31. 능력 없는 사장의 사촌은 조용히 지낸다.
잘되는 회사는 능력있는 일가친척만 받아들인다.
안되는 회사는 능력없는 일가친척이 거들먹거린다.
32. 호랑이 아들이 강아지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안다.
잘되는 회사는 강아지에게 호랑이 역활을 맡기지 않는다.
안되는 회사는 강아지에게 호랑이 역활을 하게 한다.
33. 좋아하는 것과 해야 할 것을 구분한다.
잘되는 회사는 냉철한 경제적 판단에 의해 사업을 선택한다.
안되는 회사는 사장의 개인적 취미를 사업으로까지 삼는다.
34. 이해하기 전에는 지갑을 열지 않는다.
잘되는 회사는 지갑을 열 때 그에 합당한 이유를 찾는다.
안되는 회사는 원칙 없이 단기적 시각으로 지갑을 연다.
35. 한 우물을 판다.
잘되는 회사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한다.
안되는 회사는 사업은 벌리지만 무엇하나 일등이 되지 못한다.
36. 본업을 잊지 않는다.
잘되는 회사는 본업에 충실하면서 사업을 확장한다.
안되는 회사는 사업을 확장하느라 본업을 망각한다.
37. 고기를 낚고 싶으면 미끼를 준비한다.
잘되는 회사는 고기를 나기 위해 미끼를 일찌감치 준비한다.
안되는 회사는 미끼도 없이 그저 고기가 걸려들길 바란다.
38. 창업시의 긴장감을 잊지 않는다.
잘되는 회사는 몸집이 커져도 초창기의 긴장감을 유지한다.
안되는 회사는 조그만 성공에 도취해 겉멋이 들기 시작한다.
39. 사업은 끈질긴 노력이다. 그러면서 운을 믿는다.
잘되는 회사는 노력하면서 운을 바랄뿐, 운에 기대지 않는다.
안되는 회사는 한두번의 행운에 도취되어 계속 운을 바란다.
40. 경쟁자를 압도하는 확실한 제품을 확실하게 판다.
잘되는 회사는 가장 경쟁력 있는 제품에 역량을 집중한다.
안되는 회사는 확실한 제품이 없어 항상 경쟁에 취약하다.
41. 무궁무진한 세계 시장을 뚫는다.
잘되는 회사는 넓은 시야를 갖고 세계 시장의 강자에 도전한다.
안되는 회사는 협소한 국내경쟁자와의 싸움에만 골몰한다.
42. 가진것이 없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을 찾는다.
잘되는 회사는 가진것이 없기에 더더욱 아이디어를 짜낸다.
안되는 회사는 가진것이 없다는 푸념만 늘어놓는다.
43. 거래처와 협력협체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뻐한다.
잘되는 회사는 대리점이나 납품업체가 잘 되는 것을 기뻐한다.
안되는 회사는 대리점이나 납품업체의 고혈을 빨아 먹는다.
44. 물건을 팔지 않고 그 이상이 가치를 판다.
잘되는 회사는 단순한 장미가 아닌 사랑이라는 감정을 판다.
안되는 회사는 장미는 그저 장미일뿐, 물건만 팔려고 한다.
45.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이 곧 돈 버는 것임을 안다.
잘되는 회사는 고객을 만족시켜 돈을 벌고자 한다.
안되는 회사는 고객은 보지 못하고 돈만 보려고 한다.
46. 최초의 3분간 고객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잘되는 회사는 고객과 만나는 최초의 3분을 중히 여긴다.
안되는 회사는 전화가 아무리 울려도 다들 자기 일만 한다.
47. 기업가 정신 뒤에 합리성이라는 원군이 있다.
잘되는 회사는 '할 수 있다' 뒤에 합리성을 불어넣는다.
안되는 회사는 '할 수 있다'는 구호만 공허하게 외친다.
48. 산골에서 생선장사를 하는 역발상의 내공이 있다.
잘되는 회사는 관행을 과감히 깨는 역발상을 시도한다.
안되는 회사는 관행을 개선하려고 애쓰기만 한다.
49. 다이어트는 건강할 때 한다.
잘되는 회사는 호황기에 구조조정을 해 불황을 대비한다.
안되는 회사는 불황기에 구조조정을 한다고 뒷북을 친다.
50. 소박한 사무실을 자랑스러워 한다.
잘되는 회사는 남에게 보이는 겉멋보다 내실을 중시한다.
안되는 회사는 규모에 비해 사무실이 크고 화려하다.
51. 사소한 변화에 목숨 걸지 않는다.
잘되는 회사는 장기간 꾸준히 본질적인 변화를 추구한다.
안되는 회사는 우왕좌왕 목표없이 겉모습만 자꾸 바꾼다.
52. 회사의 주가에 관심이 적다.
잘되는 회사는 주가를 경영성과의 결과물이라고만 한다.
안되는 회사는 단기적 주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53. 경영혁신기법의 포로가 되지 않는다.
잘되는 회사는 꼭 필요한 경영혁신기법만 취사선택한다.
안되는 회사는 경영혁신기법이라면 무조건 다 좋은 줄 안다.
54. 외부 컨설팅에 회사의 운명을 맡기지 않는다.
잘되는 회사는 외부 컨설팅을 변화의 한 계기로 삼을 뿐이다.
안되는 회사는 외부 컨설팅을 만병통치약이라고 맹신한다.
55. 사장이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직원을 이끈다.
잘되는 회사는 사장과 직원이 비전에 대해 피드백을 한다.
안되는 회사는 서로 비전을 내놓으라고 불평만 늘어놓는다.
56. 불평은 있다. 그러나 대안을 모색한다.
잘되는 회사는 건전한 불평이 나오면 대안을 모색한다.
안되는 회사는 현실에 대한 자조적인 불평만 무성하다.
57. 실패한 자에게 기회를 주는 패자부활전이 있다.
잘되는 회사는 실패를 영구불패의 밑거름으로 삼는다.
안되는 회사는 똑같은 실패를 누군가가 반복한다.
58. 장애물을 기회로 활용한다.
잘되는 회사는 한계와 단점을 성공의 밑천으로 삼는다.
안되는 회사는 자기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59. 문제가 생기면 해결방법부터 찾는다.
잘되는 회사는 책임은 나중에 묻고 우선 문제를 해결한다.
안되는 회사는 문제가 생기면 모두 몸부터 사리고 본다.
60. 좋은 회사의 길은 좋은 인간의 길과 같다.
잘되는 회사는 창의성과 성실성으로 이윤을 추구한다.
안되는 회사는 편법과 속임수로 누군가를 착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