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빅 픽쳐(The Big Picture) /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조동성옮김) / 밝은세상

읽은 날짜 : 2013년 6월 10일 ~ 6월 18일

 

<주인공 벤의 안정된 삶의 선택과 선택하고자 했던 삶>

주인공 월가의 벤은 변호사이다. 성공한 변호사이며 아름다운 아내와 자식들 남들이 보기에도 부러운 상류층의 부러운 인물이다. 성공한 변호사이지만 정작 자신의 꿈은 사진작가이다. 사진작가가 되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와 아버지의 뜻대로 공부를 하여 변호사가 되었다. 사진작가는 되지 못하였지만 사진기를 수집하면서 그저 취미정도로 할 수 밖에 없었다.

 

벤은 사진가를 꿈 꾸었지만 아버지의 충고를 받아들여서 변호사가 되었다.

<32P>

"그렇지만......아비로서 한 가지 충고를 해두마. 언젠가 반드시 어려운 때가 찾아 올 게다. 앞으로 오 년 후가 될 수도 있지. 돈한푼 없다는 사실이 비통하고, 널 지치게 할 게다. 그런 때를 대비해 네가 로스쿨 졸업장 같은 걸 따놓으면 걱정 없이 다른 길을 찾을 수 있다. 변호가사 되어 여유가 생기면 관심이 있는 분야에 좀 더 집중할 수도 있겠지. 넌 사진을 좋아하니까 최고의 장비를 살 수도 있고, 전용 암실 같은 걸 꾸밀 수도 있고......."

 

"꿈도 꾸지 마세요"

 

"알았다. 알았어. 더 이상 말하지 않으마. 그렇지만 명심해라. 돈이 곧 자유야. 돈이 많을 수록 선택의 폭은 넓어져. 네가 학교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면, 로스쿨 졸업하거나 MBA과정을 마치기로 한다면, 내가 학비를 대고, 네 생활비까지도 대주마. 대학원을 다니는 동안 적어도 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지."

 

변호사 생활을 하면서 잭이라는 변호사 친구가 벤에게 한마디 한다.

<49P>

"이제와서 가장 참기 힘든게 먼지 아나? 언젠가 죽는다는걸 생각하지 않고 살았다는거야. 변화를 모색하거나 새로운 기회를 찾아 나서거나 다른 생을 꿈꿀 수 없는 순간이 찾아오리란 걸 알면서도 나와는 전혀 관련 없는 일인 양 살아 왔다는 거야. 이제는 더 이상 환상조차 품을 수 없게 됐어. 인생이라는 도로에서 완전히 비껴난 것이지."

나는 잭이 말하려는 게 먼지 알고 있었다. 최소한 연봉 50만 달러, 수많은 특권......, 그러나 그 모든건 내가 뷰파인더 뒤에 인생을 포기하는 대가로 얻은 것들이었다. 

안정된 삶을 선택하는 대가로 포기한 인생. 잭은 그 안정된 삶이 바로 지옥이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싶었던 것이다.

 

<원만하지 못한 부부관계의 시작>

벤의 아내 베스의 꿈은 소설가로 성공을 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벤의 로스쿨에서 다닌 설득 방법을 써서 결혼도 하고, 이사도 하여 소설가의 꿈을 실현하기에 어려워 지자 아내는 불만을 털어놓게 된다. 그러나 결혼생활을 하면서 이런 불만을 해소하지 못하므로 결혼생활은 정체가 되고 마비되어 더이상의 대화가 불가능하게 된다. 이때 아내 베스는 이웃집 게리서머스라는 사진가와 은밀하게 바람을 피게 된다. 이제 더이상 부부관계는 좋아질 수 없게 되며 벤은 아내를 의심하게 된다. 결국 자신의 사진기로 아내의 외도의 현장을 확인하게 된다.

 

<전혀 의도하지 않은 살인. 치명적인 실수가 새로운 인생을 선택하게 된다.>

벤은 아내의 애인 게리서머스를 만나서 아주 우발적으로 살인을 하게 된다. 살인을 할때 어떤 목적과 동기가 있을 수 있지만 흥분하여 참기 어려운 상황에서 벤은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실수를 하게 되었다. 여기서 어쩌면 벤의 인생은 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주인공은 완전범죄를 생각했다.

 

꼭 살인이라는 극단적인 실수가 아니더라도 결국 사람은 치명적인 실수를 누구나 한다. 나또한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실수를 하여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든다. 결국 되돌릴 수 없는 상태라면 수습하고 극복해야 한다는게 인생의 정답이 아닐까? 실수를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도록 완전범죄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전에 실수를 하지않도록 노력은 해야하지만...

 

[게리와의 대화중 우발적인 사건이 살인사건이 되다.]

"우리에게는 늘 두 가지 선택의 순간이 존재한다. 그런 까닭에 후회할 가능성 역시 늘 존재한다. 첫 번째 순간은 뷰파인더에서 우리를 노리는 사건이 벌어질 때다. 두번째 순간은 촬영한 필름을 모두 현상 인화하고 효과가 떨어지는 것들을 버려야 할 때다. 그 두번째 순간에서 우리는 자신이 어느 지점에서 실패했는지 정확히 알 수 있지만 이미 때늦은 순간이다."

게리가 고개를 들고 나를 바라보았다. 게리의 얼굴은 독기로 발갛게 달아올라 있었다.

"공감이 느껴지지 않아요? 실패가 먼지 당신도 잘 알고 있죠? 특히 사진에 있어서 실패 말입니다. 파리에서 허비한 날들, 월러비 카메라 카운터 뒤에 찌그러져 있던일. 또..."

이렇게 게리와 벤은 대화를 주고 받다가 아내이야기를 하다 서로 말싸움을 하게 된다. 이때 벤은 참지 못하고 폭발하여 병으로 게리를 내려치게 되었다. 깨진병을 휘둘러서 결국 게리의 목에 병조각이 찔려 살인사건이 되어 버렸다.

 

벤은 입이 말랐다. 너무 말라 입술을 침으로 적셨다. 달짜근하고 끈끈한 액체가 내 얼굴을 타고 흘러내렸다. 입술에 그 맛이 느껴졌다. 그 맛이 내게 말하고 있었다.

내가 알던 삶은 이제 다시는 돌아오지 않아.

 

<벤의 결심 163p>

'우리는 태어났지만, 다시 태어나야만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

이 얼마나 간단하고 안심이 되는 가르침인가? 텔레비젼 전도사는 계속 떠들어 대고 있었다. 나는 나도 모르게 깊은 생각에 빠져들었다.

그래 나는 죽어야 해. 다른 출구가 없으니까. 그렇지만 죽은 뒤에도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두번째 기회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다시 태어나지 못할 이유가 무었인가? 생각할 수록 확실했다.

예수가 없어도 다시 태어날 수 있다. 계획을 잘 세우면 된다.

 

<이제부터 내 이름은 게리 서머스다. 나는 사진가다>

벤은 완전범죄가 되도록 친구의 요트를 빌리고 보트항해중 벤이 죽게되는 화재사고로 위장 하게 된다. 그리고 게리 서머스의 삶 으로 살게 된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드러나지 않은 채 사람들 틈을 떠도는 존재여야 했다. 영원히 그 누구의 눈에도 보이지 않는 존재로 살아야 했다. 그러나 마지막 정착지 마운틴폴스는 게리를 점점 세상으로 이끌어 내고 있었다.

게리가 찍은 사진은 사람들이 좋아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게리가 찍은 사진을 보고 이야기한다.

"자기사진들은 우연히 찍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한장 한장 찍을때마다 철저하게 계산하고 심사숙고한 게 분명하지. 그럼에도 마치 운연히 찍은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거야. 거건 아마도 대한단 기술에 속할 거야"

 

벤은 게리서머스의 사진가로서의 삶을 살면서 유명해 지려하지 않았고 오히려 사진을 찍는것이 하고 싶어서 하는것 뿐이였다. 누군가 봐 주기를 원하는 것도 아니였고 굳이 성공하려는 생각과 의도는 전혀 없었다. 벤은 사진을 찍고 현상을 하면서 사진에 대하여 한가지 깨달았다.

<315p> 와인 한 잔을 더 마시고, 인화한 사진을 다시 꼼꼼하게 살폈다. 그 밖에 다른 사진들에는 이전에 내가 품었던 자의식만 보일 뿐이었다. 그나마 다섯장을 건질 수 있었던 건 내가 피사체에 사진가의 시각을 인위적으로 들이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사진을 찍는 사람이 피사체에 얼굴에 집중하고, 그 피사체가 프레임을 결정하게 내버려두면, 모든게 제대로 굴러간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난 여기서 피사체에 사진가의 시각을 인위적으로 들이대는 것은 원하는 목표나 목적를 이루기 위해 인위적으로 방법을 사용하는것, 결과만 중요시 하는 것으로 이해를 하였다. 사진을 찍는 사람이 피사체에 얼굴에 집중하고 이 부분은 자신이 목표의 타켓에 집중을 하는 것으로 , 그 피사체가 프레임을 결정하게 내버려두면은 이것은 목표의 타켓이 결과를 결정하게 한다, 모든게 제대로 굴러간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결론은 인위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진 결과보다 현상에 더 집중하여 자연스럽게 나온 결과가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다라고 이해하였다.

 

<결국 치명적인 실수로 자신의 인생은 돌이킬 수 없다.>

누구나 치명적인 실수를 한다. 실수하지 않고 후회 한 번 하지않고 살기 어렵다. 그래서 실수를 할때면 죄책감으로 인해 잠도 잘 수 없는 불면증에 시달리곤 한다. 아니면 빅픽쳐의 주인공 처럼 돌이킬 수 없는 다른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이럴때 두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 첫번째는 현실을 받아들이는 방법이다. 두번째는 다시 태어나는 방법이다.

나 또한 소설의 주인공 벤처럼 할 것이다. 벤의 결심은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결심이 되었다.

 

'우리는 태어났지만, 다시 태어나야만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

그래 나는 죽어야 한다. 다른 출구가 없다. 그리고 죽은 뒤에도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

두번째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믿는다.

다시 태어나지 못할 이유는 없다. 생각할 수록 확실하게 정의한다.

예수가 없어도 다시 태어날 수 있다. 계획을 잘 세우면 된다.

 

얼마전 5월 초에 코엑스에서 유학/이민 박람회를 하였다.

이때 이민이나 유학에 관심이 있고 또 세로운 세상을 알고 싶어 사전 예약등록을 하였다.

그때 이민하는 부분에는 어떻게 상담받는 부분이 두렵기도 하고 잘 몰라서 차마 물어보지도 못했다.

그 대신 유럽 베낭여행관련 부스가 있어서 베낭여행에 대하여 상담을 받은적이 있다.

그때 상담받은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냥 가족이 14박15일 여행을 하면 참 좋을것이라는 설명과 여행을 하면서 힘든부분의 어려운점 이런것에 대한 설명과 비용부분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그때는 가고 싶은 생각은 있지만 겁도 나고 우선 비용도 그렇고 회사에서 이런 여행을 위해 휴가를 낸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런일을 할 생각도 못했다.

 

그러나 <세상이 학교다 여행이 공부다> 이 책을 읽고 정말 부러웠다. 베낭여행에 대하여 급 관심이 더 생겼다.

첫번째 우리가족은 베낭여행을 할 수 있을까?

두번째 우리가족이 전부 외국어를 어느정도 할 수 있는 상태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세번째 비용과 여행의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어느 나라를 타켓으로 여행을 하는것이 우리가족에게 좋을까?

 

첫번째에 대하여 좀 고민을 해 봤다. 올해 들어 경주 불국사에 여행을 갔던적이 있었을 때 좀 솔직히 힘들었다.

가족간의 서로 보려는 부분도 약간씩 틀리고 난 내 맘대로 가족을 통제하려하고 우왕좌왕 한적이 있어서 국내 여행도 이렇게 다툼이 많은데 해외에 가서도 이러한 비슷한 상황이 연출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국내 여행과 캠핑을 1박2일이라도 수시로 준비를 하여 유적지 관람, 역사 여행을 여러번 시도를 해볼 생각이다. 이런것 부터 작게 시작하여 기행문 작성해 보고 여행 계획과 목표에 대한 자기 성찰등 필요한 연습을 다하고 해외를 도전해 볼 생각이다.

 

두번째 외국어에 대한 고민이다. 난 영어와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싶어졌다. 아직 영어도 잘 못하지만 이건 내가 여행을 하고 많은 사람과 소통을 하기위해서는 필수 코스라는 생각이 들었다. 6월1일 토요일 나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부천외국어 클럽이라는 영어 스터디 카페에서 카페지기가 정회원 이상만 가지는 점심식사 모임을 공지를 했다. 난 정회원이 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솔직히 카페지기의 얼굴도 모르는 사항이었다. 아는 것은 6월1일 토요일 12시30분에 점심 모임을 한다는 것과 전화번호 밖에 몰랐다. 여기 스터디 모임이 좋아보인 이유는 학원이 아니며 일종의 카페에서 마시는 음료수값만 내면 서로 영어회화및 스터디를 할 수 있는 모임이었다. 눈 딱 감고 도전해 보기로 했다. 직접 내가 전화를 걸어서 점심을 먹고 싶다고 말하고 영어 스터디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였다. 떨리긴 했지만 카페지기는 정말 인상이 좋았보였다. 좋은사람은 좋은사람을 알아본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서로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카페지기가 나에게 영어로 자기소개를 부탁했다. 일종의 테스트인 셈이다. 근데 난 제대로 준비를 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래도 어쩔수 없으니 아는데 까지 열심히 자기 소개를 했다. 그리고 정말 영어를 배우고 재미있게 사람들과 모여서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하니 오늘 부터 스터디를 하자고 했다.이렇게 점심을 먹고 바로 1시 부터 5시 까지 영어 회화 스터디를 하였다. 원래는 3시부터 였으나 점심먹고 어디 갈때도 없고 하니 바로 시작을 하여 3명이서 무려 5시간이나 영어 스터디를 하였다. 아 이렇게 쉬운말도 자주 안하니까 말을 못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영어 스터디 모임이 주말 토요일 밖에 시간이 나지 않지만 이 시간에도 영어를 하겠다는 사람들이 있으니 여기서 연습을 많이 해서 외국사람과 얼른 자유로운 대화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 가족을 토요일 영어 모임에 끌어 들여 현지 적응력을 키워볼 생각이다.

 

세번째 비용과 여행계획이다. 비용은 어떻게 하든 빛을 지던 적금을 넣어서 모아볼 생각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나의 여행에 대한 무계획적인 성격을 고쳐야 할 것 같다. 지금까지 어디를 여행하던지 치밀하게 계획을 짜서 계획을 가지고 여행을 다녀본 적이 없다. 더군다나 외국을 여행하려면 좀더 많은 공부와 계획이 필요할 것 같다. 이 옥패밀리도 영국여행때는 계획이 제되로 되지 않아서 가족간의 말다툼 및 실망감과 여행의 피로감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들은 여행의 고수이고 난 아무리 열심히 해도 여행의 초보일테니 이런점은 어떻게 하든 공부해서 보완을 해야할 것 같다.

 

끝으로 난 우리 어머니에게 이런 말을 한적이 있다.

"엄마 나중에 우리랑 같이 여행 같이 가지 않을래요? 가족여행말이예요."

엄마 말씀이 "여행은 어디를 가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누구랑 같이 가는게 중요해."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있다.

나랑 같이 가면 재미없다고 하신 엄마의 말씀이 생각이 났다. 이책에서도 이런말이 나온다.

"여행은 어디를 가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누구랑 같이 가는게 중요하다고"

난 이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되는 가치는 해외여행을 다니고 베낭여행을 가고 이런것 보다는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랑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여행을 가는것" 이것이 가장 좋은 여행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정작 실천을 하지 못해서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왔지만 이제는 정말 사랑하는 나의 가족과 함께 즐겁게 여행을 다니는 우리가족 역사를 만들고 싶다.

1장. 주제파악을 하라!

"세상은 너를 받아들이지 않아. 니가 세상을 받아들여 그러면 모든 장애물은 사라질거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충고 경험은 가장 훌륭한 스승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스승은 경험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지혜는 원칙을 지키는것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제파악

 

지금의 나의 모습은 예전에 내가 뿌린 씨앗

숲밖에 나가야 숲을 볼 수 있다.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

 

2장. 절실함이 육체를 지배한다.

성공하고 싶은 절실함을 가져야 한다.

암보다 무서운것은 가난이다.

습관을 바꾸기 위한 피나는 노력을 해야한다.

"난 아직 멀었다."라고 스스로 채찍질을 해야 한다.

마음속으로 생각하지 말고 메모를 해라!

내가 움직이는 모든 동선에 붙여 넣어라!

모든 사람에게 항상 말해라!

"나는 이 절실함을 꼭 내 장점으로 만들어서 내가 원하는 결과로 만들 것이다."

우리의 삶은 절실한 자만이 무었이든 얻을 수 있다.

만나고 싶은 분을 정해놓고 한달에 두세번 만날 수 있어야 한다.

못 만날 때도 있다. 못 만나는 것이 아니라 아직 안 만난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법칙

"절실함이 성공을 가져다 준다."

 

우리 절실해 집시다.

절실하면 담배도 금방 끊을 수 있다.

내가 폐암에 걸렸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담배 끊는거 싶습니다.

술이요 끊는거 너무너무 싶습니다.

내가 술을 먹으면 당뇨에 걸린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잠자는 거요? 하루에 세시간 자는거 어렵다구요?

주무시기전에 두손을 불끈 쥐고 "성공한다! 성공한다! 성공한다!" 이렇게 열번만 외치십시요.

아침에 눈뜰때 힘드시다구요. 알려드릴께요.

나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구요 그 절실함이 나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절실하면 밤을 안먹어도 행복하구요.

절실하면 잠을 안자도 행복하더라구요.

우리 다 같이 절실해 집시다.

 

3장. 목표에 대해서.

"부자가 되고싶다." 꿈과 목표는 틀리다.

내가 스스로 열심히 해서 꿈을 이뤄야 한다.

이영석 대표의 첫 목표

"나는 서른살 때 억대 연봉을 버는 야채장사가 될 것이다."

"나는 결과로 이야기 하는 사람이다."

친구들의 비웃음에 결과로 이야기 할 것이라고 다짐한다.

 

목표는 이루기 위해서 만드는 것.

여러분 지금 이순간 부터 목표를 적으싶시요.

목표를 구체적으로 수치화 하고 시각화 하십시요.

 

4장. 앞으로 해야할 일

멘토가 중요하다.

세상에는 3가지 일이 있다.

"하늘이 할일, 내가 할일, 네가 할일"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이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건 읽고 행동하라.

 

예수님을 믿는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처럼 행동하는게 중요하다.

 

내가할일은 내가 맡은일을 행하기 위해 행동하는것

 

내가 할 일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

 

결혼 6년차 부부싸움없는 대화법

1. 오늘 뭐 했어? 음... 그렇구나

2. 어떤게 제일 재밌었어?

3. 내일은 도와줄 일이 뭘까?

4. 자기전에 OOO을 했으면 좋겠어

5. 사랑한다고 표현하기

 

내가 할 일은 충실히 하라!

 

 

 

 

1. 동양의 도와 서양의 삼단논법

- 개인의 자율성을 중시했던 고대 그리스

그리스 문화에서는 자유와 개성만큼이나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중시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호기심이야 말로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특성이라고 주장했다. 성경의 <사도행전>에서는 아테네 사람들에 대해 "오직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것에만 관심이 있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그리스인들은 그 누구보다도 우주의 원리에 대한 호기심이 강했고, 우주의 운행 원리에 관한 나름의 이론적 모델들을 만들어 냈다. 우주에 대한 강한 호기심은 그리스 문화가 물리학, 천문학, 기하학, 형식논리학, 이성철학, 민속지학 같은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세우는 데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 개인의 '관계'를 중시했던 고대 중국

그리스에서 개인의 자율성이 중요했다면, 중국에서는 조화로운 인간 관계가 중요했다. 중국인들은 어릴때부터 자신이 어떤 집단의 구성원, 특히 가족의 구성원이라는 점을 가장 중요한 사실로 교육 받는다.

그리스인들에게 있어서 개인은 특정상황에 구속되어 있지 않은 독립적인 존재 였다면, 중국인들에게 있어서 개인은 '특정 집단에 소속된 구성원'이었다.

 

요악

그리스인

1. 개인을 독립적이고 개별적인 존재로 보았다.

2. 진리를 발겮는 수단으로서의 논쟁을 중시했다.

3. 그들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고 믿었다.

4. 그리스 철학은 개별 사물 자체를 분석의 출발점으로 삼아 개별 사물의 내부 속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5. 우주는 원칙적으로 단순하고 따라서 파악 가능한 곳이었다. 따라서 철학자의 과제는 사물의 독특한 속성들을 파악하고, 파악된 속성에 기초하여 사물을 범주화하여, 그 범주의 보편적인 규칙을 발견하는 것이다.

 

중국인

1. 인간을 '사회적이고 상호 의존적인'졵로 파악하고,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자유가 아니라 조화라고 생각했다.

그 조화란 도교에서는 '인간과 자연의 융합'이었고, 유교에서는 '인간들 사이의 화목'을 의미했다.

2.중국철학의 목표는 진리의 발견보다는 도(道)였다. 구체적인 행동으ㅗ 이어지지 않는 추상적인 사고는 무의미한 것으로 간주되는 실용적인 경향이 강했다.

3. 우주는 매우 복잡하 곳이기 때문에 그 안에서 발생하는 일들은 서로 얽혀 있고, 그 안에 존재하는 사물ㅇ나 인가은 마치 그물줄처럼 서로 얽혀 있다고 믿었다. 이러하 사고 경향때문에 중국인들은 어떤 대상을 전체 맥락에서 따로 떼어내어 분석하는 일에 거부감을 느꼈다.

4. 서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세상사를 개인이 완전히 통제할 수 있다는 생각 역시 불가능했다.

 

2. 동양의 더불어 사는 삶, 서양으 홀로 사는 삶

 - 동양인

1. 상호의존적인 사회에서 살기 때문에 자기(self)를 전체의 일부분으로 생각한다.

2. 성공과 성취란 자신이 속한 집단의 영광을 의미한다.

3. 인간 관계 속에 조화롭게 '적응'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자기비판을 한다.

4.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인간관계의 조화를 추구한다.

5. 위계질서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집단의 통제를 수용한다.

6. 모순과 논쟁을 회피한다.

 

 - 서양인

1. 독립적인 사회에서 살기 때문에 자기를 전체로 부터 독립된 존재로 여긴다.

2. 성공과 성취란 개인의 업적을 의미한다.

3. 개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자신을 긍정적으로 보려고 노력한다.

4. 자기 자신에게 충실하고 인가 관계를 희생해서라도 정의를 추구한다.

5. 형평성을 존중하고 개인의 자유를 선호한다.

6. 법률, 정치, 과학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논쟁을 끌어들인다.

 

3. 전체를 보는 도양과 부분을 보는 서양

서양인은 개별적 '사물'을 보고 있고 동양인은 연속적인'물질'을 보고 있는것이다. 

 

동양과 서양의 물체를 보는 차이

 

동양인은 작은 부분보다는 큰 그림을 뵈 때문에 사물과 전체 맥락으 연결시켜 지각하는 경향이 있고 따라서 전체 맥락에서 특정 부분을 떼어내어 독립적으로 바라보는 거세 낮설어 한다.

서양인들은 사물에 초점을 두고 주변 맥락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사건과 사건사이의 관계에 대해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편이다.

동양인은 수없이 많은 변인들 간의 복잡한 상호 작용을 원인으로 보지만, 서양인들은 사물 자체의 속성으로만 설명한다.

 

4. 동양의 상황론과 서양의 본성론

중국인들은 '거리가 멀리 떨어진 곳으로도 힘이 전달될 수 있다'라는 원리를 서양인보다 먼저 이해해 놓고도 그것을 증명하지 못했다. 오히려 그것을 증명한 이들은 처음에는 그것을 믿지 않았던 서양인이었다.

서양인은 '서로 인접해 있는 물체들 사이에서만 마치 당구공들처럼 접촉에 의해 힘이 전달될 수 있다'라는 단순한 모델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떨어진 물체 사이에서 작용하는 힘의 원리를 알아냈던 것이다.

 

5. 동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동양과 명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서양

 

 

동과서 단어로 보는 차이

 

원숭이 팬더 바나나

 

웃는남자 실험

 

결론 종합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 전쟁을 일으키기 전에 토대가 되는 근본 정책이나 검토해야 할 계획을 말한다.

이 편에서는 먼저 전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전쟁의 승부를 결정짓는 기본 조건은 저냉이 일어나기 전에

이미 갖쳐져야 함을 말하고 있다. 적군과 아군 양쪽의 정치, 경제, 군사, 지리, 지도자의 재능 등 주어진 주관적인 조건과 객관적 조건을 들고 있다.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 다섯까지 기본요소 - (정치, 기후, 지리, 장수, 법제)

1. 정치란 백성으로 하여금 전쟁에 대하여 군주와 똑같은 의지를 갖게 하는것이다. 그러므로 군주와 더불어 함께 살고 죽으며 나라의 위기에 부딪쳐서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게 된다.

2. 기후란 밝음과 어두움, 맑음과 흐림, 마름과 축축함 그리고 추위와 더위 등 여러 기상 조건과 계절의 변화를 말한다.

3. 지리란 길의 멀고 가까움, 지세의 험하고 평탄함, 지역의 넓고 좁음, 지형의 죽을 곳과 살곳으로 갖가지 지형조건을 가리킨다.

4. 장수란 정세를 손에 쥐는 지략, 상벌을 공정하게 시행하는 믿음, 부하를 아끼고 이끄는 어짐, 작전을 추진하는 결단력, 군기를 엄격하게 유지하는 위엄을 갖춘 자를 가리킨다.

5. 법제란 군대의 조직과 편제 단위, 지휘 통신의 수단인 깃발과 악기의 운영 규정, 벼승및 계급 체계와 직무의 합리적인 배분, 식량등 군수물자의 조달과 공급에 관한 업무를 말한다.

 

이 다섯가지 요소는 장수된자가 반드시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이를 깊이 이해하고 장악하고 있다면 어떤 전쟁이든 승리로 이끌수 있으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승리를 기대할 수 없다.

그러므로 적군과 아군 양쪽을 비교하면서 다음의 일곱가지를 기초로 분석해 보아야 그 실제 정세를 파악할 수 있다.

첫째, 군주의 정치는 어느 편이 더 나은가?

둘째, 장수의 지휘는 어느 편이 더 유능한가?

셋째, 기후와 지리 조건은 어느 편에게 더 유리한가?

넷째, 법제는 어느 편이 더 엄격하고 공정하게 시행되는가?

다섯째, 병력과 무기는 어느 편이 더 강한가?

여섯째, 병사의 훈련은 어느 편이 더 잘 되어 있는가?

일곱째, 상과 벌은 어느 편이 더 공정하고 분명하게 시행되는가?

나는 위의 일곱가지 기준으로 서로 견주어 보면, 어느편이 이기고 질 거인지 미리 알 수 있다.

더글러스 태프트(Douglas Taft)전 코카콜라 회장의 유명한 2000년 신년사

 

삶은 공중에 다섯개의 공을 돌리는 저글링게임과 같습니다.

다섯 개의 공에 일, 가족, 건강, 친구, 영혼(자기자신)이라고 이름 붙이고 공중에 돌려 보십시오.

당신은 곧 '일'이라는 공은 고무공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떨어뜨려도 바로 튀어올라옵니다.

그러나 다른 네 개의 공은 모두 유리로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라도 떨어뜨리면 손상되고, 흠집이 나고, 산산이 부서져 다시는 예전처럼 돌이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이 다섯 개 공의 균형을 잡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함으로써 당신의 가치를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우리 각자는 서로 다르고 모두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당신 인생의 목표를 다른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두지 마십시오.

당신 자신에게 가장 최선인 것에 두십시오.

가까이 있는 것들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당신의 삶에 애착을 갖듯, 그들에게도 애착을 가지십시오.

그들이 없는 삶이란 무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과거나 미래에 집착함으로써 당신 삶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게 하지 마십시오.

한평생을 산다는 것은 우리가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에게 아직도 줄 것이 남아 있다면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노력을 멈추지 않는 한,진정으로 끝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당신이 부족하다고 인정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이런 두려움은 우리를 구속할 뿐입니다.

위험과 맞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래야 우리는 용기를 배울 수 있습니다.

찾을 수 없다고 말하면서 당신 인생에서 사랑의 문을 내리지 마십시오.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은 바로 사랑을 주는 것입니다.

사랑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랑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입니다.

당신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또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그렇게 바쁘게 당신 인생을 내달리게 하지 마십시오.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감정은 고맙다고 느끼는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시간과 말을 함부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그 어떤 것도 다시 주워담을 수 없습니다.

인생은 경주가 아닙니다.

한 걸음씩 음미하며 나아가는 여행입니다.

어제는 역사고, 내일은 비밀이며, 오늘은 선물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라 부릅니다.

 

태프트 회장은 신년 매출목표를 얘기하는 대신 "인생의 목표를 다른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두지 말고, 자신에게 최선인 것에 두라"고 직원들에게 충고했습니다. 자신이 신년 경영방침을 얘기하는 대신 직원들에게 "지금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살지는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신년 시무식에서 CEO가 경쟁에서 이기자며 신년 구호를 힘차게 선창하는 회사와, 가족과 자기 자신에 더 애착을 가지라고 충고하는 회사 중, 어디 직원들이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까?

이제 쓰는건 여러분 몫입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여러분의 시간과 노동을 갉아먹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두드렸으면 좋겠습니다.

 

[딜리셔스 샌드위치 205P~207P]

48p~49p

디즈니는 또 인도에 가서는 인도판 <하이스쿨 뮤지컬> 드라마를 만들고, 일본에 가서는 일본용 뮤지컬을 만듭니다. 드라마 하나로 먹고사는 방법도 참 수백 가지 입니다. 드라마 콘텐츠가 단순히 줄거리 위주가 아니라, 춤.노래.패션.스타일 등 워낙 다양하고 풍부하기 때문에 뮤지컬로 만들어도, 콘서트로 변형시켜도 관객이 끊이질 않습니다.

비즈니스도 그렇지 않겠습니까? 어차피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 아무리 새로운 아이디어가 밥을 먹여준다고 외쳐도, 새로운 아이템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건 아닙니다. 바꾸고 뒤집고 비틀어 어필을 하면 그게 바로 크리에이티브한 것입니다.

미국 대중문화를 보면서 늘 새로운 아이디어를 요구받는 한국의 직장인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를 배웁니다.

문제는 창조가 아니고 재창조입니다.

 

60p

한때 세계 최고의 인터넷 강국은 한국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미국입니다. 한국으로부터 싸이월드와 네이버 지식인을 배우던 미국이 어느새 인터넷 최강자가 된 것은 웹2.0의 집을 짓는 기술이 뛰어나서만은 아닙니다. 수많은 개인과 집단이 각양각색의 감동적인 스토리와 콘텐츠로 그 공간을 채울 수 있는 문화적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빈약한 상상력과 콘텐츠 부족이 한국IT의 발목을 잡고 있는것입니다.

 

108p

회사에서 직원들 머릿속에 문화적 영감이나 상상력을 채워넣을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회사는 직원들에게 교육을 시킬 것이 아니라,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어야 합니다. 주말까지 끼워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합니다. 주말까지 끼워 연수원에 불러다 앉혀놓고 빡빡한 일정으로 교육시켜봤자 남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더 비문화적이고 더 수동적으로 만들뿐입니다.

 

110p

회사에서 누릴 수 있는 여유라고는 고작해야 텁텁한 자판기커피 한 잔이나 비상계단에서 눈치보며 피우는 담배한 대가 전부인 직원들이, 노천카페에서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이들의 머릿속에서 나오는 아이디어를 이길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단순히 직원복지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회사 직원들에게 복지 그 이상의 문화적인 배려까지 할 때 문화적인 기업이 될 수 있습니다. 문화 타령 대신 직원들이 '행복한 눈물'을 흘릴 수 있도록 하는 기업이 진정한 문화기업입니다.

 

120p

미국에서도 '샌드위치세대'라는 말을 씁니다. 그러나 피해의식과 열등감, 정서적 이질감고 소통의 단절을 함축하고 있는 한국의 어법과는 다릅니다. 이들에게 샌드위치세대라는 말은 은퇴한 부모도 뒷바라지해야 하고, 사회에 진출하지 못한 아이들도 키워야 하는 세대의 어려움을 표현할 뿐입니다.

그런데 이 샌드위치라는 단어가 뉴욕에서는 꿈을 담은 말입니다.

 

한국의 샌드위치가 시든 양상추 샌드위치라면, 뉴욕의 샌드위치는 해피 샌드위치, 딜리셔스 샌드위치입니다.

 

144p

문화와 관련된 모든 게 상품화되면서, 꼭 돈 주고 표 사서 들어가야만 문화마인드를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적 마인드를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적 마인드의 본질은 "당신, 해봤어?" "얼마나 해봤어?"식의 질문과는 상관이 업습니다. 그것은 오히려 안 해보고도 받아들일 수 있는 '유연성'에 있습니다. 다른 문화, 새로운 것, 비주류에 대한 포용력과 호기심 말입니다.

 

145p

기존 틀을 엎어버리고자 하는 갈망과 자유의지를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자세입니다. 상상력과 감성, 그리고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이 지식의 창고가 아니라 문화의 텃밭에서 자라는 것은 바로 이런 유연성 때문입니다.

 

147p

문화를 알아야 한다는 것은 마이드를 배우자는 것이지, 모르던 지식을 공부하자는 뜻이 아닙니다. 경영에 응용할 무슨 심오한 원리를 예술에서 찾자는 의미도 아닙니다. 비즈니스맨과 CEO들이 문화적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 것은 '이질적인 것' '자신이 경험하거나 생각하지 못한 것'에 대한 포용력과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162p

문화적 마인드는 곧 유연성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나치게 '어른스러운' 잣대로만 판단하고 행동해서는 결코 유연성을 가질 수 없고,따라서 경쟁력도 키울 수 없습니다. 가만히 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른일수록 경쟁력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5분을 놀아도 몰입해서 놀아주는 어른을 좋아합니다.

 

168p

할 말도 많고 들을 말도 많아진 웹2.0시대이기 때문에 더더욱 아날로그 작업인 글쓰기가 중요해졌습니다. 앞서 문화마인드는 '이질적인 것' '자신이 경험하거나 생각하지 못한거'에 대한 포용력가 유연성이라고 했습니다. 소통의 부재는 이데올로기나 빈부 차이보다 더 무서운 유연성의 차이, 문화적 차이를 가져올 수밖에 없습니다. 글쓱를 하지 않으면 문화적 차이를 건너뛸 수 없습니다. 소통의 경험이 별로 없으니까요.

그래서 새로운 패러다임에서는 글을 안쓰면 영원한 객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내 인생의 주체가 될 수 없습니다. 글을 안 쓰면 무능해 보이고, 돈도 벌기 어렵고, 딜리셔스하게 살기도 힘들어 졌습니다. 이제 글이 힘이고, 돈입니다. 카리스마고, 리더십입니다. 글쓰기가 샌드위치 세대의 생존력이 됐습니다.

글을 안 쓰는 것은 당첨확률 높은 로또를 쥐고도 번호를 안 맞춰보는 것과 같습니다. 글쓰기만큼 장사가 어디 있습니까?

 

181p

인재양성이나 리더교육을 위해 왜 글쓰기가 이렇게 중요한 걸까요?

보다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보다 합리적인 사고의 정리를 위해 글쓰기보다 더 유효한 수단은 없기 때문입니다. 글을 쓰면서 자신의 주장을 정리하고, 글로써 보다 명료하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고, 보다 선명한 '소통'의 단계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 위로 납작 짓눌리지 않고 세대구분 없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자기 삶의 키를 스스로 쥐고 살아감, 나아가 어떤 분야에서든 리더가 되려면 이렇듯 글쓰기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187p~189p

첫째, 글쓰기는 생각을 키우기 때문입니다.

글이란 생각이 정리됐기 때문에 쓰는 경우도 있지만, 글을 쓰기 때문에 생각이 정리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생각을 더 명확하게 합니다. PC앞에서 무엇을 어떻게 쓸것인지 정리하다 보면, 자신의 생각 중에 미흡한 점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탄로가 납니다. 구멍난 부분을 메우다 보면, 생각의 체계가 잡히고 글의 체계도 잡힙니다. 스토리가 구성됩니다.

기획이라는 것도, 기획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기획서를 잘 쓰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기획서를 쓰다 보니 기획력이 향상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아이디어도 마찬가지입니다. 글은 아이디어가 있어서 쓰는 경우도 있지만, 글을 쓰기 때문에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부족한 생각의 공간을 채우다 보면 새로운 생각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둘째, 글쓰기는 항상 새로운 것을 접하게 해 줍니다.

사람들은 독서를 통해서 새로운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하지만, 글쓰기를 통해서도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독서는 에너지를 보충하고 글쓰기는 에너지를 발사하는것 같지만, 꼭 그러지는 않습니다. 글쓰기는 자기가 알지 못한 것을 찾아보게 합니다. 자기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알아내게 합니다.

자기가 멀 읽었는지는 기억하지 못해도, 뭘 썼는지는 기억하지 않습니까?

셋째, 글쓰기는 세대간 '소통'의 길을 열어줍니다.

샌드위치세대들이 위아래로 납작 눌려 이리저리 치이고 손해보는 느낌에서 젓어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한참 어린 후배에게도 쉽게 말을 걸고 생각을 전할 수 있게 합니다. 어떤 선입견도 없이 타인의 생각을 들여다보게 합니다. 나이도빈부격차도 지위고하도 아랑곳 않고 서로 당당하게 '맞짱' 뜰 수 있는 장을 열어주기도 합니다. 내 자랑도 얼마든지 더 고상하게 할 수 있고, 내 주장도 얼마든지 더 세게 밀어붙일 수 있습니다.

글서 직장에 다니든, 사업을 하든, 장사를 하든, 가사를 돌보든, 운동을 하든 온 국민이 글을 써야 합니다.

글을 안 쓰면 아무리 잘해도 2등밖에 못합니다. 자기 분야에서 빛날 수가 없습니다. 글 쓰기는 이제 능력이 아닙니다. 인터넷과 마찬가지로 샌드위치세대들의 또 하나의 생존도구 입니다.

 

192p

'광고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데이비드 오길비(David Ogilvy)는 <어느 광고인의 고백>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좋은 광고는 광고 자체에 주의를 끌지 않으면서 제품을 파는 광고라고 생각한다. 광고는 독자의 주의를 '제품'에 집중시켜야 한다. 좋은 광고를 보면 독자는 '정말 훌륭한 광고군요' 하지 않고, '이런 제품이 있는지 몰랐네요. 이걸 한번 써봐야겠습니다' 라고 말한다."

마찬가지로 좋은 글은 글 자체에 주의를 끌지 않으면서 사람을 움직이는 글입니다. 좋은글은 "정말 훌륭한 글이군요" 하지 않고 "정말 훌륭한 생각입니다." 정말 재미있는 내용입니다."라고 말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197p

10점짜리 정보와 8점짜리 정보를 함께 보여주는 것(A)과 10점짜리 정보 하나만 확실히 제시하는 것(B) 가운데, 어느것이 더 와닿을 것 같습니까?

실험결과, 소비자들은 하나의 정보만 확실히 부각한 B상표를 더 선호하더랍니다.소비자들은 A상표에 대해 10점+8점=18점으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18점 / 2 = 9점으로 받아들인 거지요.

<스틱>의 저자 칩 히스(Chip Heath)와 댄 히스(Dan Heath)는 "단순한 메시지가 사람을 움직인다."고 주장합니다. 의사를 결정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선택지를 주면, 복지부통하면서 어떤 행동도 안 하거나, 아니면 그냥 원래 하기로 한 대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객관적으로 더 나은게 있어도 말이지요. 여러 선택지 가운데 하나를 고르기가 너무 혼란스럽기 때문입니다.

 

204p~205p

가장 차분하고 논리적인 글이 가장 감동적입니다. 읽는 사람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을, 읽는 사람의 정서에 가장 와 닿도록 쓰자는 것입니다.

비즈니스 글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기획서든, 보고서든, 시말서든 감동을 담아야 합니다. 그래야 읽는 사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읽는 사람 입장에서 써야 합니다. 비즈니스에 관한 딱딱한 얘기일지라도, 교과서 언어가 아니라 읽는 사람들의 가슴에 착근할 수 있는 언어로 써야 합니다.

 

 

잘 되는 회사는 분명 따로 있다 

1. 철저히 이기적인 회사가 성공한다.

잘되는 회사는 돈을 번 후에 사회적 책임을 수행한다.

안되는 회사는 돈을 벌기도 전에 체면치레부터 한다.

 

2. 개인의 탐욕과 건전한 동기를 인정한다.

잘되는 회사는 건전한 탐욕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

안되는 회사는 탐욕보다 인간적인 정만을 강조한다.

 

3. 회사는 사교클럽이 아니다.

잘되는 회사는 동료애 이전에 능력과 성과를 중시한다.

안되는 회사는 사적인 친분관계가 효율성을 억누른다.

 

4. 차별은 없다. 그러나 차이는 인정한다.

잘되는 회사는 업무 능력에 따른 차이를 단연시한다.

안되는 회사는 무능한 직원의 천국이 되고 만다.

 

5. 기회의 균등을 추구하고, 보상의 차등을 추구한다.

잘되는 회사는 보상에 대해서 철저히 차등을 둔다.

안되는 회사는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보상을 받는다.

 

6. 채용은 신중하게, 해고는 재빨리 한다.

잘되는 회사는 신중하게 사람을 뽑되 해고에는 과감하다.

안되는 회사는 채용은 재빠르지만 해고할 땐 머뭇거린다.

 

7. 설익은 평등개념은 쓰레기통에 처넣는다.

잘되는 회사는 사회적 분업관계를 철저하게 관리한다.

안되는 회사는 설익은 평등개념에 휘말려 자멸한다.

 

8. 동문회, 동기회는 윤활유의 역활만 한다.

잘되는 회사는 사내 1차 집단이 윤활유 역활만 한다.

안되는 회사는 사내 1차 집단이 암적인 분파를 형성한다.

 

9.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돌 빼내는 것이 이상하지 않다.

잘되는 회사는 새로운 피가 언제라도 들어설 자리가 있다.

안되는 회사는 터줏대감들이 차고 앉아 요지부동이다.

 

10. 정말 잘한 일에 대한 칭찬으로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잘되는 회사는 칭찬으로 열정을 일으키고 보상도 확실하다.

안되는 회사는 형식적인 칭찬과 포상을 헤프게 한다.

 

11. 잦은 회식이 원활한 의사소통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잘되는 회사는 회식이 의사소통의 창구역활을 한다.

안되는 회사는 잦은 회식을 하여 애꿏은 술만 축낸다.

 

12. 회의는 많이 한다. 그러나 꼭 결론이 내려진다.

잘되는 회사는 짧고 굵은 회의로 결론을 이끌어낸다.

안되는 회사는 지시만 무성할 뿐 결론 없이 회의가 끝난다.

 

13. 토론은 중요하다. 그러나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잘되는 회사는 꼭 필요할때 , 꼭 필요한 사람만 모여 토론한다.

안되는 회사는 아무때나 쓸데없이 많은 사람이 모여 토론한다.

 

14. 자금부, 회계부가 큰소리치지 않는다.

잘되는 회사는 자금부, 회계부가 보조기능으로서 최선을 다한다.

안되는 회사는 자금부, 회계부가 제2의 권력 행세를 한다.

 

15. 좋은 인재와 아이디어는 어디에서든지 얻는다.

잘되는 회사는 사람을 얻고자 삼고초려를 아끼지 않는다.

안되는 회사는 협소한 내부에서만 사람을 찾는다.

 

16. 아르바이트생도 사장이 될 수 있다.

잘되는 회사는 능력만 있으면 누구든지 CEO를 꿈꾼다.

안되는 회사는 제 아무리 잘나도 CEO는 꿈도 꾸지 못한다.

 

17. 바쁜 사람보다 일하는 사람이 대접 받는다.

잘되는 회사는 이유 없이 바쁘기만 한 사람을 내보낸다.

안되는 회사는 바쁜사람이 일하는 사람보다 인정 받는다.

 

18. 사장의 철학을 실천하는 분신들이 있다.

잘되는 회사는 사장의 철학을 실천하는분신들이 많다.

안되는 회사는 사장의 뒤만 졸졸 따르는 측근들이 많다.

 

19. 다단계 판매로 성공한 직원이 없다.

잘되는 회사는 본업에 집중하지 않는 직원에게 미련이 없다.

안되는 회사는 부업을 본업으로 삼는 직원들을 방치한다.

 

20. 사내에 주식투자 성공담이 떠돌지 않는다.

잘되는 회사는 근무시간에 딴 일을 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안되는 회사는 근무시간에 주식투자 하는 사람이 득실거린다.

 

21. 메모하지 않는 사원은 살아남지 못한다.

잘되는 회사는 돈 되는 정보를 건지기 위해 메모를 한다.

안되는 회사는 지루한 시간을 때우기 위해 낙서를 한다.

 

22, 책보는 직원이 많은 회사가 성공한다.

잘되는 회사는 지금의 나와 달라지기 위해 책을 읽는다.

안되는 회사는 위에서 보라고 하니까 억지로 책만 산다.

 

23. 배우려는 자세가 있는 사람이 넘쳐난다.

잘되는 회사는 주변의 모든것으로부터 배우고자 한다.

안되는 회사는 배움의 자세도 없고 배움의 이유도 모른다.

 

24. 술자리 예의만큼이나 업무예절도 반듯하다.

잘되는 회사는 업무예절을 지키는게 기본이 되어 있다.

안되는 회사는 술자리 예의는 바른데 업무예절은 형편없다.

 

25. 시간이 돈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고 있다.

잘되는 회사는 중요한 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안되는 회사는 시간에 대한 원가 개념마저도 없다.

 

26. 상사 앞에서 꿀 먹은 벙어리가 되지 않는다.

잘되는 회사는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부하가 많다.

안되는 회사는 까라면 까는 부하가 상사에게 인정받는다.

 

27. 할일이 없는 회사일수록 가십이 많다.

잘되는 회사는 가십은 가십일 뿐이라 흘려 듣고 만다.

안되는 회사는 가십이 또 다른 가십을 계속 낳는다.

 

28. 특출한 사람이 회사를 이끌어갈 시스템을 설계한다.

잘되는 회사는 합리적인 시스템 하에서 자율적으로 움직인다.

안되는 회사는 직원들에게 열심히 하라고 정신교육만 시킨다.

 

29. 사장은 사장의 일을, 대리는 대리의 일을 한다.

잘되는 회사는 사장은 사장 일을, 대리는 대리 일을 한다.

안되는 회사는 사장이 대리도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한다.

 

30. 사장의 심신이 건강해야 회사도 건강하다.

잘되는 회사는 사장의 마음과 몸이 두루 건강하다.

안되는 회사는 사장의 마음과 몸에 병이 깃들어 있다.

 

31. 능력 없는 사장의 사촌은 조용히 지낸다.

잘되는 회사는 능력있는 일가친척만 받아들인다.

안되는 회사는 능력없는 일가친척이 거들먹거린다.

 

32. 호랑이 아들이 강아지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안다.

잘되는 회사는 강아지에게 호랑이 역활을 맡기지 않는다.

안되는 회사는 강아지에게 호랑이 역활을 하게 한다.

 

33. 좋아하는 것과 해야 할 것을 구분한다.

잘되는 회사는 냉철한 경제적 판단에 의해 사업을 선택한다.

안되는 회사는 사장의 개인적 취미를 사업으로까지 삼는다.

 

34. 이해하기 전에는 지갑을 열지 않는다.

잘되는 회사는 지갑을 열 때 그에 합당한 이유를 찾는다.

안되는 회사는 원칙 없이 단기적 시각으로 지갑을 연다.

 

35. 한 우물을 판다.

잘되는 회사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한다.

안되는 회사는 사업은 벌리지만 무엇하나 일등이 되지 못한다.

 

36. 본업을 잊지 않는다.

잘되는 회사는 본업에 충실하면서 사업을 확장한다.

안되는 회사는 사업을 확장하느라 본업을 망각한다.

 

37. 고기를 낚고 싶으면 미끼를 준비한다.

잘되는 회사는 고기를 나기 위해 미끼를 일찌감치 준비한다.

안되는 회사는 미끼도 없이 그저 고기가 걸려들길 바란다.

 

38. 창업시의 긴장감을 잊지 않는다.

잘되는 회사는 몸집이 커져도 초창기의 긴장감을 유지한다.

안되는 회사는 조그만 성공에 도취해 겉멋이 들기 시작한다.

 

39. 사업은 끈질긴 노력이다. 그러면서 운을 믿는다.

잘되는 회사는 노력하면서 운을 바랄뿐, 운에 기대지 않는다.

안되는 회사는 한두번의 행운에 도취되어 계속 운을 바란다.

 

40. 경쟁자를 압도하는 확실한 제품을 확실하게 판다.

잘되는 회사는 가장 경쟁력 있는 제품에 역량을 집중한다.

안되는 회사는 확실한 제품이 없어 항상 경쟁에 취약하다.

 

41. 무궁무진한 세계 시장을 뚫는다.

잘되는 회사는 넓은 시야를 갖고 세계 시장의 강자에 도전한다.

안되는 회사는 협소한 국내경쟁자와의 싸움에만 골몰한다.

 

42. 가진것이 없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을 찾는다.

잘되는 회사는 가진것이 없기에 더더욱 아이디어를 짜낸다.

안되는 회사는 가진것이 없다는 푸념만 늘어놓는다.

 

43. 거래처와 협력협체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뻐한다.

잘되는 회사는 대리점이나 납품업체가 잘 되는 것을 기뻐한다.

안되는 회사는 대리점이나 납품업체의 고혈을 빨아 먹는다.

 

44. 물건을 팔지 않고 그 이상이 가치를 판다.

잘되는 회사는 단순한 장미가 아닌 사랑이라는 감정을 판다.

안되는 회사는 장미는 그저 장미일뿐, 물건만 팔려고 한다.

 

45.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이 곧 돈 버는 것임을 안다.

잘되는 회사는 고객을 만족시켜 돈을 벌고자 한다.

안되는 회사는 고객은 보지 못하고 돈만 보려고 한다.

 

46. 최초의 3분간 고객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잘되는 회사는 고객과 만나는 최초의 3분을 중히 여긴다.

안되는 회사는 전화가 아무리 울려도 다들 자기 일만 한다.

 

47. 기업가 정신 뒤에 합리성이라는 원군이 있다.

잘되는 회사는 '할 수 있다' 뒤에 합리성을 불어넣는다.

안되는 회사는 '할 수 있다'는 구호만 공허하게 외친다.

 

48. 산골에서 생선장사를 하는 역발상의 내공이 있다.

잘되는 회사는 관행을 과감히 깨는 역발상을 시도한다.

안되는 회사는 관행을 개선하려고 애쓰기만 한다.

 

49. 다이어트는 건강할 때 한다.

잘되는 회사는 호황기에 구조조정을 해 불황을 대비한다.

안되는 회사는 불황기에 구조조정을 한다고 뒷북을 친다.

 

50. 소박한 사무실을 자랑스러워 한다.

잘되는 회사는 남에게 보이는 겉멋보다 내실을 중시한다.

안되는 회사는 규모에 비해 사무실이 크고 화려하다.

 

51. 사소한 변화에 목숨 걸지 않는다.

잘되는 회사는 장기간 꾸준히 본질적인 변화를 추구한다.

안되는 회사는 우왕좌왕 목표없이 겉모습만 자꾸 바꾼다.

 

52. 회사의 주가에 관심이 적다.

잘되는 회사는 주가를 경영성과의 결과물이라고만 한다.

안되는 회사는 단기적 주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53. 경영혁신기법의 포로가 되지 않는다.

잘되는 회사는 꼭 필요한 경영혁신기법만 취사선택한다.

안되는 회사는 경영혁신기법이라면 무조건 다 좋은 줄 안다.

 

54. 외부 컨설팅에 회사의 운명을 맡기지 않는다.

잘되는 회사는 외부 컨설팅을 변화의 한 계기로 삼을 뿐이다.

안되는 회사는 외부 컨설팅을 만병통치약이라고 맹신한다.

 

55. 사장이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직원을 이끈다.

잘되는 회사는 사장과 직원이 비전에 대해 피드백을 한다.

안되는 회사는 서로 비전을 내놓으라고 불평만 늘어놓는다.

 

56. 불평은 있다. 그러나 대안을 모색한다.

잘되는 회사는 건전한 불평이 나오면 대안을 모색한다.

안되는 회사는 현실에 대한 자조적인 불평만 무성하다.

 

57. 실패한 자에게 기회를 주는 패자부활전이 있다.

잘되는 회사는 실패를 영구불패의 밑거름으로 삼는다.

안되는 회사는 똑같은 실패를 누군가가 반복한다.

 

58. 장애물을 기회로 활용한다.

잘되는 회사는 한계와 단점을 성공의 밑천으로 삼는다.

안되는 회사는 자기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59. 문제가 생기면 해결방법부터 찾는다.

잘되는 회사는 책임은 나중에 묻고 우선 문제를 해결한다.

안되는 회사는 문제가 생기면 모두 몸부터 사리고 본다.

 

60. 좋은 회사의 길은 좋은 인간의 길과 같다.

잘되는 회사는 창의성과 성실성으로 이윤을 추구한다.

안되는 회사는 편법과 속임수로 누군가를 착취한다.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 문학동네 /

읽은 날짜 : 2013년 4월12일 ~ 14일

줄거리: 양치기 산티아고가 꿈을 찾아서 모험을 떠나며 자신이 찾던 꿈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

 

감상평 :

난 꿈을 꾼다. 양치기 산티아고 처럼 세상을 떠돌아 다니면서 나 자신의 꿈과 행복을 찾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더 더욱 꿈과 행복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한다. 내가 원하는 행복은 무었일까? 난 어떻게 살아야 되지? 당장 모험을 떠나고 싶지만 준비가 덜되어 있는것은 아닌지... 다시한번 더 새롭게 계획을 세우고 현실에 대한 표지판을 잘 읽어서 내 꿈과 행복을 찾고 싶다.

파울로 코엘료 작가의 책을 좀더 사서 읽고 싶다. 아니면 전부 다 사서 모두 다 읽어 보고 싶다.

 

읽으면서 좋았던 내용들...

-1부-

26페이지

양들은 물과 먹이만 있으면 물과 먹이는 지천에 널려 있었다. 착하게도 양들은 그 대가로 양털을 제공하고, 때로는 자신들의 고기까지 내 주었다. ' 만일 어느순간 내가 괴물로 변해서 자기들을 차례로 죽여 버린다 해도, 양들으 자기 친구들이 다 죽고 난 후에야 무슨일이 벌어진 건지 알아 차릴거야. 그건 다 내게만 의지해 본능에 따라 사는법을 잊어 버렸기 때문이지. 내가 자기들을 먹여주니까?'

 

27 페이지

산티아고는 열여섯살 때까지 신학교를 다녔다. 그의 부모는 그가 신부가 되어 단지 먹을것과 물을 얻기위해 일하는 생활을 벗어나 보잘것 없는 시골 집안의 자랑이 되어 주기를 바랐다. 그는 라틴어와 스페인어, 그리고 신학을 공부했다. 그는 아버지에게 신부가 되는 길을 포기하고 싶다고 했다. "아버지, 저는 세상을 두루 여행하고 싶습니다."

 

28 페이지

"우리중에 떠돌아 다니며 살 수 있는 사람은 양치기 밖에 없어."

"그렇다면 전 양치기가 되겠어요"

 

31 페이지

인생을 살맛나게 해 주는건 꿈이 실현되리하고 밎는것이지.

 

35 페이지 ~ 36 페이지

똑같은 꿈을 연달아 두번 꾸었습니다. ... 그 아이는 한동안 양들과 놀았어요.그런데 갑자기 그 아이가 제 손을 잡더니 이집트의 피라미드로 데려가는 거예요. "만일 당신이 이곳에 오게 된다면 당신은 숨겨진 보물을 찾게 될 거예요." 그런 후에 그 아이는 정확한 지점을 짚어주려 했죠. 그런데 바로 그때 꿈이 깼어요. 두번이나요.

 

47 페이지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거야.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 부터 비롯된 때문이지.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게 이 땅에서 자네가 맡은 임무라네."

 

48 페이지

세상 만물은 모두 한가지라네. 자네가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 준다네.

 

58 페이지

"보물이 있는곳에 도달하려면 표지를 따라가야 한다네. 신께서는 우리 인간들 각자가 따라가야 하는 길을 적어 주셨다네. 자네는 신이 적어주신 길을 읽기만하면 되는거야."

 

62페이지

'내가 그대에게 가르쳐줄 가르침은 이것 뿐이오' 현자중의 현자는 말했지. "행복의 비밀은 이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보는것, 그리고 동시에 숟가락 속에 담긴 기름 두방울을 잊지 않는데 있도다."

 

76 페이지

이 세상은 도둑에게 가진것을 몽땅 털린 불행한 피해자의 눈으로도 볼 수 있지만, 보물을 찾아나선 모험가의 눈으로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나는 보물을 찾아나선 모험가야"

 

79 페이지

산티아고는 새롭게 많은것들을 배우고 있었다. 전에 경험했던 것들도 있었지만 길을 떠난후에 대로운 눈으로 새삼스레 그 숨은 의미를 깨치게 되는 것들이 많았다. 그 전에는 너무 익숙해 아무런 깨달음도 주지 않았던 것들로 부터. "만약 내게 무언의 언어를 해독할 능력이 있다며, 이 세계 전체를 해독할 수 있을꺼야".

 

-2부-

97페이지

"자신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언제나 알고 있어야해. 잊지말게"

 

100 페이지

'세상에는 분명히 양들이 가르쳐 주지 못하는 다른 세계가 있는거야. 양들은 물과 먹이 외에는 아무것도 찾지 않거든. 사실 양들이 가르쳐준게 아니라 내가 배운거지'  "마크툽" 굳이 번역 하자면 '기록되어 있다'는 뜻이지.

 

116 페이지

결정이란 단지 시작일 뿐이라는 점이었다. 어떤 사람이 한가지 결정을 내리면 그는 세찬 물줄기 속으로 잠겨들어서, 결심한 순간에는 꿈도꿔보지 못한곳으로 가게 되는 것이다.

 

119 페이지

"삶의 모든것이 다 표지야" 천지만물은 그것이 창조되던 태초에는 온세상이 알아들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잊혀져버린 어떤 언어에 의해 만들어졌지. 난 사물들 속에서 바로 이 우주의 언어를 찾는 중이야. 내가 여기 있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고, 그 우주의 언어를 알고 있는 한 사내, 연금술사를 만나기 위해서지.

 

130 페이지

"누구나 자기가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것을 이룰수 있다면 미지의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낙타몰이꾼은 결론을 내렸다. "우리 인간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목숨이나 농사일처럼 우리가 현재 갖고 있는 것들을 잃는 일이오. 하지만 이러한 두려움은, 우리의 삶과 세상의 역사가 다같이 신의 커다란 손에 의해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나면 단숨에 사라지는 거라오."

 

132 페이지

한번 사막에 발을 들여놓은 사람은 다시는 돌아갈 수 없지요. 되돌아 가지 못할 바에는 앞으로 계속 나아가는 최선의 방법만 생각해야 합니다. 나머지는 모두 알라의 손에 달려 있어요. 위험까지 포함해서 말이오.

 

171 페이지 [점쟁이의 이야기]

그럼 난 어떻게 미래를 짐작할 수 있을까? 그건 현재의 표지들 덕분이지. 비밀은 바로 현재에 있네. 현재에 주의를 기울이면 현재를 더우 나아지게 할 수 있지. 현재가 좋아지면 그 다음에 다가오는 날들도 마찬가지로 좋아지는 것이고 미래를 잊고 율법이 가르치는 대로, 신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돌보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하네. 하루하루의 순간속에 영겁의 세월이 깃들어 있다네.

 

183 페이지

아무리 먼길을 걸어왔다 해도, 절대로 쉬어서는 안되네. 사막을 사랑해야 하지만, 사막을 완전히 믿어서는 안돼.

사막은 모든 인간을 시험하기 때문이야. 내 딛는 걸음마다 시험에 빠뜨리고, 방심하는 자에게 죽음을 안겨주지.

 

215 페이지

"어째서 마음은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자신의 꿈을 따라가야 한다고 말해주지 않는거죠?" 그는 연금술사에게 물었다.

"그럴경우,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마음이기 때문이지. 마음은 고통받는걸 좋아하지 않네." 그날부터 그는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그는 마음에게 절대로 자신을 버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자신이 꿈에서 멀어지려하면, 자신을 버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자신이 꿈에서 멀어지려 하면, 자신을 가슴속에 꽉 잡아두고 경적의 신호를 보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마음의 신호가 들릴때 마다 꿈을 놓지 않도록 주의하겠노라고 맹세했다.

 

216 페이지

"무언가를 찾아나서는 도전은 언제나 '초심자의 행운'으로 시작되고 반드시 가혹한 시험으로 끝을 맺는것이네"

'가장 어두운 시간은 바로 해 뜨기 직전'

 

218 페이지

눈앞에 아주 엄청난 보물이 놓여 있어도, 사람들은 절대로 그것을 알아보지 못하네. 왜인줄 아는가?

사람들이 보물이 존재를 믿지 않기 때문이지.

 

241 페이지

우리 모두는 더 나은 존재로 변해야 하고, 새로운 자아의 신화를 만들어야 해. 만물의 정기가 단하나의 존재가 될때까지 말이야.

바로 그게 연금술의 본래 이유야. 우리 모두 자신의 보물을 찾아 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게 연금술인거지.

납은 세상이 더이상 납을 필요로 하지 않을때까지 납의 역확을 다 하고, 마침내는 금으로 변하는 거야.

 

 

책을 읽은 기간 : 2013년 4월 28일 ~ 5월 1일

이 책을 이 글을 읽는 모든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이책을 읽기 전에 강수진씨에 대하여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책을 펼치자 '강수진' 발레리나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싶어졌습니다.

발레리나 강수진에 대하여 영상자료가 있어서 자료를 올립니다.

책도 읽고 영상도 만나면 책의 내용이 생생하게 전해질 겁니다.

이 정도면 강수진에 대하여 잘 알겠죠?. ^^

 

세기의 발레리나 강수진의 열정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 발레리나 강수진

 

백지연의 피플 INSIDE - "People Inside" Ep.304: 강수진, 10년 넘게 받는 은퇴 질문! 그 대답은? .

 


백지연의 피플 INSIDE - "People Inside" Ep.304: 발레는 내 운명, 작은 꿈이 큰 꿈보다 더 힘들다  

사람들은 보통 꿈을 크게 가지라고 하지만 발레리나 강수진은 큰꿈을 꾸지 않고 지극히 현실적이라 합니다.

대신에 작은꿈들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작은꿈이 모여서 오늘의 강수진이 되엇다고 합니다.

책을 읽고 이런 인터뷰를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먼저 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모아서 새롭게 하려 합니다. 

강수진씨의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이책을 읽고 그냥 와!~~ 이렇게 감탄만 할게 아니고 종은점을 본받아야 합니다.

독서모임에서 가장 작은 실천은 감상문 작성하는거라 봅니다.

이렇게 강상문을 작성하니까 더욱 기분도 좋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마음까지 가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백지연의 피플 INSIDE - "People Inside" Ep.304: 가장 아름다운 발을 가진 여자, 지금 발 상태는?  


백지연의 피플 INSIDE - "People Inside" Ep.304: 고통스러웠던 부상의 기억, 1년 간의 병상 어떻게 지냈나?  

 

세계 최고 발레리나들의 환상 호흡, 강수진과 제이슨 라일리  

 

발레리나 강수진 독일 현지 연습 영상 part2  

 

발레리나 강수진 독일 현지 연습 영상 part4

 

백지연의 피플 INSIDE - "People Inside" Ep.304: 강수진 인생의 파트너 남편 툰치, 그리고 러브 스토리 

 


Romeo and Juliet: Sue Jin Kang-Robert Tewsley  

강수진의 발레연기를 책을 읽으면서 무척 보고싶어 졌다.

 

백지연의 피플 INSIDE - "People Inside" Ep.257 : 서희가 말하는 발레리나 강수진은?

 

'강수진' 정말 본받을 만큼 대단한 여성입니다. 책모임에서 강수진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이책을 읽지 않았다면 아마 최고의 노력이 어떤건지 잘 몰랐을겁니다.

저의 독서감상문은 이 자료수집으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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